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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입니다.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이네요.
보드게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드래곤퀘스트11입니다. 1부는 솔직히 좀 지루합니다. 
전투하다가 몇번을 잠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실분들은 적 강화 모드로 하세요.


치과진료받고 이가 좀 불편해서 죽 먹는데 안그래도 슬픈데 더 서러운 일이.


너무 서러워서 두번 찍었습니나.


레데리2 나와서 샀습니다. 

※극혐사진주의※









집가는데 대X X국당 버스가 있어서 찍었는데 이거 사실 고도의 안티 아닌가요. 창문열면 단두대각.


이제 드디어 보드게임이야기가나오네요. 겟패킹입니다. 
세계여행을 가기위해 제일 먼저할것은? 짐싸기가 아니고 티켓팅이긴 합니다. 어쨋든 3디우봉고는 비싸고 여행가고 싶다. 
가 아니고 해당 나라에 필요한 짐들을 차곡차곡 가방에 쌓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칠교퍼즐적인 요소도 있고 두개층에 쌓아야하기 때문에 귀여운 것 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더라구요.


고전명작 시퀀스입니다. 회원분의 디럭스판이라서 매트버전입니다. 
2대2대2가 쫄리는 맛이 있어서 재밌더군요.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아이스크림 내기해서 졌는데 그냥 도망나왔네요. 본의아니게... 돈굳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또다른 고전명작 블러프도 했습니다. 역배팅으로 속이면 꿀잼입니다.


히트망가. 카드를 이렇게 모두 깔고 더미에서 랜덤으로 카드를 한장 뽑아서 
페어가 되는 카드의 빈 칸을 채울만한 대사를 말해서 돌아가면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갑자기 룰설명을 하는 이유는 이 게임은 더 말할 가치가 없어서입니다. 
라고하면 좀 혹독하니까.. 맥주 4캔정도 마시고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4음주보드게임

기즈모 콤보 터뜨리는맛이 최곱니다. 
손맛도 좋고 연구로 가득차오르는 뽕맛도 좋습니다. 
테크와 콤보를 잘 타놓고 연구뽕에 취해서 도박에 빠져 패가망신 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폭스는 스킨쉽이 발생하는 게임이라 썸타는 사이에 하세요. 
남자 네명이서 썸타면 꿀잼입니다.


드디어 비딸 게임에 입문했습니다. 비뉴스 디럭스에디션을 사놓고 못돌리고 있었는데 
갤러리스트로 입문을 했습니다. 진짜진짜 재밌더군요. 
저는 경매쪽엔 투자를 안하고 대가를 3명만들고 까불었는데 실패했습니다. 
근데 라운드 초반엔 좀 헤메였습니다. 저보고 설명하라고하면 도망가야 될 것 같더군요.

편의점에서 2000원 지불하고 구매액션을 하면 유머+1.


집에 왔더니 싸이스가 와있었습니다. 애증의 게임이에요. 
초플에 대폭망해서 꼴지한 후 놀림거리되었다가 
두번째플레이에 초플하시는분만 1점차이로 겨우 이기고.
또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자꾸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구매.

그래서 모임에서 바로 돌렸으나 빨간색이 역시 엄청난 op더군요. 
나머지분들은 고통받으며 게임끝. 
근데 고통받던분들도 또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싸이스의 매력인가봐요.


교육주간이라 쉬는시간에 그린 야도란입니다. 귀여워.


거대토끼라는 이모티콘을 그려봤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아날로그맛이 있어서입니다.


루트도 해봤습니다. 방랑자로 했는데 룰마가 타일을 그지같이 깔아놔서 (랜덤이 아니고 지맘대로 깔았습니다.) 
망했습니다 가방같은거 하나도 안나오고..


불량컴포지만 투턱생쥐리더입니다.


고전명작 라! 진짜 재밌습니다. 라타일만 뽑는 똥손이라 문제.


렛츠고 포켓몬덕분에 이번에 처음 입문한 포켓몬 고 입니다. 
알로라 지방이라는 포켓몬 세계의 하와이같은 지역이 있는데 거기서는 좀 특이하게 진화를 합니다. 
꼬마돌의 알로라 폼인데.. 탈모인 놀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확실합니다. 


엘드리치 호러의 확장 버림받은 지식과 피라미드 아래서를 구매했습니다. 
엘드 확장은 첫구매입니다. 
지인걸로 광기의 산맥을 해봤는데 아주 별로였거든요. 
그래서 꽤 오랫동안 사지않았는데 버림받은 지식이 입고됐길래 그냥 같이 구매했습니다.


드퀘 구매날짜가 10월 20일쯤인데 꽤 오래걸렸습니다. 
남자캐릭터의 갑옷은 노출도가 낮아질수록 강력하고 
여자캐릭터의 방어구는 노출도가 높을 수록 강력합니다. 
저의 생각이 아니고 게임에서요.


사당모임에서 로빈님의 스피릿 오브 더 포레스트를 해봤습니다. 
진짜 알록달록하고 예쁩니다. 갓게임입니다.


제가 1등했습니다. 나머지분들은 겜알못입니다. 
초콜렛을 많이먹어서 머리가 잘돌아갔나봅니다.


컴포문제로 말많은 뉴턴입니다. 진짜 재밌었습니다. 
핸드폰 메모에 이렇게 써놨네요. 
책 테크가 아주 강력합니다. 살짝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니 컨트롤을 잘해야합니다. 

진저브레드하우스 이것도 샀는데 대패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이 게임을 하다가 홍알홍알님이 갑자기 지니님한테 나쁜nyun휴먼! 이라고 외쳐서 엄청 놀랐습니다. 
보드게임하다가 면전에 대고 욕하는 모습을 처음봐서 그래서였을까요. 
제 놀란 마음을 추스리지 못해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게임 외적으로 멘탈공격을 당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당사자인 지니님은 어떠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는 장난이고 non-human 캐릭터를 찾으시다가 
지니님이 카드 드로우하는 순간에 나쁜! non-hum.. 아 모르겠네요. 
나쁜년이라니... 하여튼 너무합니다.

크라스? 독일산 카드게임입니다. 게임 매커니즘이 아주 독특해서 신선했습니다. 
카드가 섞여있으면 자꾸 정리하고싶어서 근질근질했네요. 

이 똥게임 사진을 왜 여러장 찍었는지 모르겠네.


페트리코는 숏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4라운드입니다. 롱게임은 6라운드. 

악마 마귀들이 지옥에서 게임하면 이런느낌일까요? 낄낄끼끼 컄컄컄캬 하면서 신나게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1,2라운드는 조심스러운 탐색전이었으나 3,4라운드는 저세상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맛을 맛본거같아서 더이상 페트리코는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이 밖에도 많은 게임을 했지만 사진위주의 후기라 나머지는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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